
KAIST(총장 강성모) 경영대학이 4일 금융전문대학원 이규성 초빙교수의 이름을 딴 ‘이규성 교수 강의실’ 명명식을 열었다.
KAIST 경영대학은 4일 교수, 직원, 금융MBA 졸업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UPEX경영관 최종현홀에서 이규성 교수의 퇴임식을 갖고 401 강의실에 ‘이규성 교수 강의실’이란 이름을 부여한다. 이번 명명식은 1995년부터 KAIST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용어조차 생소했던 1996년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KAIST에 탄생시킨 선도적 역할을 한 이규성 교수의 퇴임을 맞아 그 동안의 공적을 기리는 뜻에서 마련됐다.
재무부 장관과 초대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이규성 교수는 재정경제부 장관 시절 외환위기를 극복한 주역으로 ‘외환위기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3년부터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역임하다가 2014년 3월부터 ㈜코람코 자산신탁 회사발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말 ‘2014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원로에게 수여되는 공로상을 수상해 그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이규성 교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KAIST 경영대학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교육 시스템을 바꿔 인재를 제대로 키움으로써 창조성과 적응 능력을 높여야 한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KAIST 경영대학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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