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35사단과 군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13 1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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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군 인성 마음인문학 프로그램 진행 예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육군 제35보병사단(사단장 최창규 소장)이 13일 군 인성 마음인문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도종 총장과 최창규 사단장을 비롯해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장 한내창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보병사단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원광대에서 수행하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사업과 관련해 인성도야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사단 장병의 인성교육을 위해 ‘아람(아름다운 사람의 준말)’ 프로그램과 ‘케어마인드(CARE-Mind)’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병영 내에서 운영한다.


마음인문학연구소장 한내창 교수는 “아람이나 케어마인드 프로그램 모두 ‘정신차림’ 명상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이 명상은 조용히 자리를 깔고 앉아서만 하는 명상이 아닌 밥을 먹고, 행군을 하고, 각종 훈련을 하며 내무 생활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명상”이라고 소개했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 사업에 지난 2010년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신규 선정됐다. 이 연구소는 마음인문학의 토대구축과 이론, 패러다임 정립, 정신문화 비전 제시 등의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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