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이재영 교수, 한국인 최초 IEC ‘토마스 에디슨상’ 수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0-13 09: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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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수여… ‘국제 표준화’ 한국 위상 강화 기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게임공학부 이재영 교수가 12일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로 꼽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로상인 토마스 에디슨상(Thomas A. Edison Award)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지난 2004년부터 IEC에서 활동해온 이 교수는 IEC/TC100/TA4(멀티미디어장치) 분야 기술간사와 의장을 역임하며 국내 T-DMB기술의 국제표준(IEC 62516 series) 개발과 오디오 코덱의 국제표준화를 이끄는 등 국제표준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교수는 또 국내에서 개발한 자동차블랙박스 KS표준(KSC5078)의 IEC 국제표준 인증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토마스 에디슨상은 IEC사무국이 전기전자 분야에서 탁월한 국제표준화 업적을 달성하거나 이를 통해 산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 표준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한국인의 첫 수상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06년에 설립된 IEC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전기통신연합(ITU)와 함께 세계 3대 표준 기구 중 하나로 83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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