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 환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1-11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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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MOU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가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에 이어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303호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산학협동 협약을 맺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 청소년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비 지원, 항암치료 등 폭넓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익단체다. 협약은 경희사이버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충실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경희 프로그램(Engagement21)'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아암 진단을 받은 환아들은 짧게는 2년에서 5년 동안 치료와 재발의 위협과 두려움 때문에 학업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고등교육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것이 교육적 현실이다. 협약에 따라 소아암 백혈병 병력자는 입학금을 포함 졸업 시까지 수업료 전액을 지원 받는다. 병력자 직계가족은 매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받는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을 포함한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긴 치료 과정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환우들이 모든 기회와 꿈의 출발점인 고등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 공유, 포용의 21세기적 교육 방향과 대학 고유의 사명인 사회 공헌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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