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인권위와 '한국형 인권통계 체계' 개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14 1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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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 인권과개발센터는 오는 15일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공청회에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인권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구축한 '한국형 인권통계 체계'를 발표한다.


인권위와 성균관대가 함께 구축한 이번 인권통계 체계는 시민·정치적 권리, 경제·사회·문화적 권리, 평등권, 법과 제도의 역할 등 4가지 대분류로 구성됐고, 500여 개의 지표를 담아 포괄적으로 인권 수준을 평가할 수 있게 했다.


한국에서 인권통계 체계가 마련된 것은 처음으로, 개발진은 캐나다 인권위원회 등 인권통계 체계가 잘 구축된 곳을 방문 조사하고 인권 전문가 130여 명의 의견을 연구에 반영했다.


연구 책임자인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체계가 인권 침해 및 차별의 방지 그리고 인권 증진을 위해 중요한 정책적, 교육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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