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 양성’

최창식 | cc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30 09:46:35
  • -
  • +
  • 인쇄
[전국 주요 대학 해외 교육프로그램 분석]

최근 들어 대학들이 ‘글로벌 리더 양성’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학교를 소개할 때나 대학광고에서 많이 등장한다. 글로벌 교육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국내 대학들은 해외 유명대학들과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수학위, 교환학생,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등 각종 해외교육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대학저널>에서는 국내 주요대학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해외교육프로그램을 정리해봤다.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2015학년도에 1000여 명의 학생들을 해외 대학에 파견했다. 건국대는 현재 59개국 471개 기관 및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교류 협정 대학을 확대해 복수학위, 교환학생, 어학정규과정, 해외단기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대학에서 공부할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해외파견 학생 수도 2013년 755명, 2014년 897명에 이어 2015년에는 겨울방학기간 중 동계단기프로그램까지 합쳐 총 1000여 명에 달한다. 건국대는 해외파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협정 체결 △실질적인 상호 학생교류 강화 △국고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국제인턴십 프로
그램 개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 해외탐방 장학 프로그램 ‘PRIDE KU 뉴 프론티어(New Frontier)’는 해외 문화와 역사에 대한 견문을 넓혀 국제경쟁력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경북대학교
경북대는 55개국 428개 대학,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30개 국가 100개 대학에 연간 700여 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해 학생들이 선진 사회의 학문을 배우고, 세계 젊은이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인턴과 교환학생 파견의 오랜 노하우를 가진 경북대는 교육부와 유럽연합대표(EU)가 공동 시행하는 EU ICI프로젝트 수행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유럽 7개국 총 258명의 한국 및 유럽국가 학생들을 교환학생 및 인턴으로 상호국가 파견했고, 2017년까지 400명을 상호 파견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 학생들은 재학 중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 폴란드, 영국, 헝가리, 미국, 중국 등 해외명문대학의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
창학 초부터 국제화를 활발히 추진해 온 경희대는 해외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협정으로 현재 78개국, 491개교에 달하는 대학들과 자매결연협정을 맺고 있다. 해외 자매결연 대학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 파견하는 재학생 비율도 국내 대학 최고를 자랑한다.

경희대를 대표하는 국제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Global Collaborative(GC)’는 지난 200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과 함께 개설한 여름학교로 세계적 석학들을 초빙해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경희 UN/국제기구인턴십프로그램, Global Studio Network도 경희대가 자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전공 심화를 위한 국제화 교육과정으로 해외 집중 전공연수 프로그램도 시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우수대학과 교육과정을 공동 편성,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고려대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해외 거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세계 각 지역과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다.

고려대는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려대-차이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확장해 남미, 유럽, 일본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려대 차이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중국어를 학습하는 코스와 문화체험, 각종 기관 방문 등 8주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지금까지 37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광운대학교
광운대는 사회적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글로벌 교육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전공과목의 약 40% 강좌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국제화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총 19개국 111개교 및 2개 컨소시엄(2015년 6월 기준)을 맺고 학생 및 교원의 교류 등 활발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대학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학술-봉사활동에 학생들을 무제한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민대는 무엇보다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49개국 320여 개의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교환학생, 방문학생, 각종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폭넓게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대는 교환학생, 방문학생, 복수학위,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신분으로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돼 약 2년간 수학 후 양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금오공대는 현재 전 세계 21개국 57개 대학과 MOU를 맺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4개국에 113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했다. 또한 119명을 선발해 독일 등 해외 선진대학으로 견학을 보냈으며, 미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도 꾸준히 단기연수를 보내고 있다.

금오공대는 지난해 7월 미국 조지아공대와 퍼듀대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금오공대는 이들 대학과 협약을 바탕으로 학부·대학원 교환학생, 국제현장실습, 복수 학위 추진 및 학술자료, 출판물 등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인터내셔널 프로그램과 석학 초청을 통한 세미나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단국대는 세계 45개국 280여 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교환학생, 어학연수, 해외봉사활동 등을 통해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재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 있다. 최근 3년간 재학생 2000여 명 이상을 교환학생 등으로 파견했으며 수백 명을 해외봉사활동,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재학생의 국제화 마인드를 고양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인턴십, 복수학위제, 국제여름(겨울)학교를 개최해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국제경영학전공은 다국적기업, 금융기관, 컨설팅그룹, 국제기구, 외교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통해 수험생을 선발하며 기업형 실무중심의 강의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는 다양한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1개국 184개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학생들을 파견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지역 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이 지역에서의 취업도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은 해외복수학위로 본교에서 2년, 미국 또는 중국의 대학에서 2년 과정을 이수하고 본교와 해외 대학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과 연계된 해외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다.


명지대학교
명지대는 우수한 교수와 학생의 해외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38개국 186개 국외 유수의 대학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우수 교수와 학생을 세계로 내보내 ‘나가서 실현하는 세계화(Outbound)’와 외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서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동시에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명지대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전 학생에게 1회 이상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등록금 역시 전액 명지대에서 지원한다. ‘아이비리그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1년간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 ‘SAF 방문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기대는 글로벌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외국대학과의 복수학위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과는 영국 허트포드셔대와 복수학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형대학과 기술경영융합대학 글로벌테크노경영전공은 미국 몽클레어주립대와 복수학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기술경영융합대학 MSDE전공과 ITM전공은 영국 노섬브리아대와 복수학위를 맺고 있는 등 전 세계 35개국 123개 대학 5개 기관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해외로 파견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는 세계 230여 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해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뉴욕시립대, 수도대학도쿄, 베를린자유대학 등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3개 대학 중 수도대학도쿄와 많은 교류를 하면서 노하우를 주고받고 있다. 베를린자유대학과도 학생 인적 교류 등 접촉면을 넓혀 가고 있다.

뉴욕과 앙카라 등 서울시의 자매도시도 많다. 서울시를 통해 인턴십으로 학생들을 자매도시들로 보내고 있다. 또 학교와 직접 양해각서를 체결해 상호 호혜적으로 학생을 교류하는 것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각종 해외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6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을 해외로 보내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대는 학생학습역량지원을 위해 해외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외국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SWELL(Seoul Women’s University English Language License)’은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24시간 영어로만 말하고, 듣고, 생활하는 몰입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23개국 101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교환학생 제도뿐 아니라 파견학생 제도, 세계문화체험과 봉사, 복수학위 프로그램, BIP(Bahrom International Program), 일본 문화교류 프로그램 BSA(Bahrom Summer Abroad) 등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는 현재 23개국 123개 대학, 기관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교육부의 명문 대학 육성 프로젝트인 985공정과 211공정 대학들과의 교류 추진으로 한·중 합작전공 학과가 개설돼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기존 미주와 유럽, 동아시아 외에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언어권 대학으로 교류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한·중 합작전공학과(산동정치대학 메이크업학과, 하북과기대 의류디자인학과)를 설치해 해외에 교육커리큘럼을 수출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대 대표적 해외프로그램인 ‘숙명 글로벌 베스트’는 단순히 해외 대학과의 교류가 아닌 보다 고차원적이고 차별화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숙명 글로벌 베스트는 자기주도형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 탐방단’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 사절단 파견 프로그램인 ‘한국 알리GO’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프로그램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학생들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명여대는 현재 세계 300여 개 대학과 교류를 맺고 교환학생, 복수학위, 해외인턴십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7+1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전체 8학기 중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교환학생이나 해외봉사, 글로벌 인턴십의 참여로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숭실대는 56개국 270개의 해외자매대학과 결연하고 있으며 공인외국어성적을 바탕으로 최대 본교 수업료 전액까지 지원하고 있다. 7+1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지역으로 각각 파견되어 한국어, 성서, IT 등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인도의 파견기관인 숭실리빙워터스쿨은 숭실대가 서울나우병원과 함께 2010년 최극빈 지역인 하누당가에 설립한 초등교육기관이다.

아주대학교
아주대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로그램은 아주대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복수 학위 프로그램(Dual Degree Program)이다. 아주대에 입학, 2년간 학업을 이수하고 나머지 2년은 미국 유수의 자매대학교(SUNY, IIT)에 파견돼 공부하면서 두 학교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세계 60개국 255개 자매대학에 연간 500여 명이 파견되고 있어 아주대 학생들은 최소 1학기에서 최대 3학기 동안 교환학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단기 파견프로그램을 통해 동계방학 동안 아주대의 해외 자매대학으로 약 4주 동안 파견되어 해외자매 대학에서 국제여름학교, 어학연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프로그램 참가비 일부는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울산대학교
울산대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39개국, 168개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간 1000여 명 이상의 학생을 해외로 내보내고 있다. 울산대로 유학 오는 외국인 학생도 연간 800여 명에 달한다.

울산대의 해외현장학습은 한 학기동안 해외자매대학에서 수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휴학을 하지 않고도 자기가 낸 등록금으로 한 학기 동안 외국대학에서 유학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해외 현장학습은 외국계열 학과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에서도 전공과목 해외연수, 자매대학 유학 학
생교환교육, 해외어학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대학교
인천대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프랑스, 스페인 등 32개국의 141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해외 인턴십,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화 프로그램에 따라 파견되는 인천대 학생 수는 연간 400여 명.

또한 인천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외국인교수 특별 채용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인천대 외국인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국제지원센터(ISC)를 설치했다.

전북대학교
전북대는 매년 1000여 명의 학생을 해외 자매결연대학에 한 학기나 혹은 방학 중에 보내는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단일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파견하는 전북대 대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 왕복 항공료와 해당 대학의 학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실시되는 해외봉사활동과 교비유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연간 1200명 이상의 학생이 해외로 나간다. 전북대는 46개국 291개 대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이 중 5개국 16개 대학과는 국제 복수학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는 세계 36개국 89개 기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교류프로그램으로는 교환학생, 단기(어학)연수 파견, 해외IPP(인턴) 파견 등을 통해 학생들을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IPP는 해외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형’, 한국계 해외법인에서 설계·생산관리·디자인 등의 ‘현장실습형’, 연구소에서 연구개발을 하는 ‘연구형’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한국기술교육대는 외국인학생 초청사업, 개도국기술이전사업을 통해 해외교류사업을 활성화시켜나가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대학과의 학점 교류, 재학생 해외파견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프랑스, 중국에 있는 대학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현장학습도 활성화되어 있다. 해외현장실습은 방학 중 4주, 8주, 14주로 진행되며 각각 4~14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또 한국산업기술대는 재학생에게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외국어 향상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을 1:1로 매칭한 KIS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대는 재학생들이 해외 대학에서 공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각종 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외대 재학생들이 8학기 중 1학기를 외국 대학에서 공부한 뒤 본교 정규 학기를 이수하는 ‘7+1 파견학생제도’와 본교에서 2년, 해외 대학에서 2년을 공부한 뒤 양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는 ‘2+2 복수학위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외대는 이르면 올해부터 학생 300명을 뽑아 해외로 보내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언어 전공 2학년 학생 1000명 중 300명을 선발해 30개국의 해외 지역 전문가로 키우는 과정(전략지역 언어스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3학년 2학기부터 1년간 현지 어학연수와 현지 기업 인턴을 한 뒤 귀국해서 졸업하고 다시 해당 국가로 나가 취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년간 해외 체류 비용은 정부와 학교가 전액 부담한다.

한림대학교
한림대는 학생들의 교류와 교수들의 공동연구활동 등을 위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주변 국가를 비롯해,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 여러 나라의 대학과 국제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2개국 200여 개 해외 대학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림대는 인문대학 일부학과와 언론정보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러시아, 일본, 중국, 미국, 필리핀 등에서 해외현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28개국 64개 대학교와 연계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는 단기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현재 400여 개의 해외 대학,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제화시대에 맞춰 모든 대학 구성원이 국제화 기준에 부합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대학과 교수·학생 교환을 통해 선진 학문과 문화를 배우고, 우리 학문과 과학기술을 세계에 전파시켜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양대는 해외대학 교환학생 파견, IT분야의 연수생 파견, 인턴십 지원, 어학연수생 학점인정, 졸업생 대상의 해외 교비유학생 파견 등을 통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배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양대는 나가는 해외교류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 유치사업을 통해 국제화를 활성화시켜 가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창식
최창식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