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제11대 총장에 신일희 박사 선임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6-17 15:04:44
  • -
  • +
  • 인쇄
입학자원 감소와 대학의 위기를 타개할 적임자로 평가

계명대학교 제11대 총장에 신일희 박사(現 계명대 총장)가 선임됐다.


계명대는 17일 계명대 본관 회의실에서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 3명 가운데 차기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사들은 총장 후보인 신일희 현 총장, 김용일 학생부총장, 신진기 경영부총장 가운데 차기 총장으로 신일희 현 총장 선임을 결정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이사회에 강한 고사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사회는 입학자원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 정원감축 등 대내외 대학환경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과 함께 경험과 경륜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을 보였다.


또한 성서캠퍼스에 짓고 있는 새 동산의료원 건립, 이전의 차질 없는 진행과 오는 2018년 완공 이후 정상 운영 등을 위해 대학을 한 번 더 맡아 달라며 신 총장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법인 계명대 이사회는 이날 결정된 내용을 교육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신일희 총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2020년 7월까지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일희 총장은 "앞으로의 4년이 국내 대학들의 골든타임이 될 것인데, 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대학의 존폐가 걸려있다"며 "이번 임기 동안 지역과 국가가 원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