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분야 특성화(죽전-IT·CT, 천안-BT·외국어)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
단국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국대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의 핵심은 캠퍼스 특성화를 통한 교육·연구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캠퍼스 구축이다. 캠퍼스 특성화를 통해 융·복합 학문을 육성하고,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단국대는 2012년부터 학문의 발전 방향과 학문 간 시너지를 고려해 캠퍼스 간 학문 단위 조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공학계열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인문·사회과학·예술계열 학과는 죽전캠퍼스로, 생명과학 및 외국어 학과는 천안캠퍼스로 배치해 계열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유도했다. 이를 기반으로 2014년에는 대학을 본·분교 체제에서 캠퍼스 체제로 전환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적 발전뿐만 아니라 캠퍼스의 특성과 입지 여건을 토대로 한 발전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먼저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IT(정보통신)·CT(문화콘텐츠) 학문 분야 특성화를 핵심으로, 문(文)·사(史)·철(哲)에 바탕을 둔 인문사회 분야와 IT소프트웨어, 응용공학, 도시환경건축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분당, 판교, 광교 등 첨단 IT 인프라·연구 인력이 밀집한 곳에 있는 단국대 죽전캠퍼스는 공학계열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를 세울 만큼 학문 간 융복합과 글로벌화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모바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야의 연구 여건을 학교에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한 융복합 연구를 통해 정보 통신 기술과 문화 콘텐츠 분야의 심도 있는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BT(생명과학)·외국어 특성화를 통해 차세대를 선도할 의·치학, 약학, 나노 및 생명과학 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있다. 외국어 분야의 실용적 교육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단국대학교병원과 치과대학병원을 운영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 대덕연구단지 등 BT 관련 연구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한 단국대는 이곳에서 세계 최고의 메디-바이오 산학 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한 상태다. 보건의료 계열 학과를 집중 신설해 관련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베크만광의료기기센터를 설립해 세계적 연구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 분야 특성화를 위해 단국대는 미주, 유럽, 아시아 주요 언어뿐만 아니라 몽골, 포르투갈, 중동 등 10개 학과를 개설해 외국어 특성화 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 있다.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 문화와 현장에 밝은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선정, 13억 4000만 원 지원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이 중심이 되는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입학사정관 확충 등 대입전형 운영 역량을 강화한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2014년 해당 사업이 처음 시작됐을 때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선발된 60개 대학 가운데 6위에 해당하는 지원금 13억 4000만 원을 받는다. 단국대는 고른기회 입학전형 모집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당 입학전형 입학생들을 위한 추수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환경을 구축하여 원클릭 입학전형 안내, 온라인 모의논술고사 등 온·오프라인으로 대입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상담체제를 활성화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평가 4년 연속 전국 최고 점수 획득
단국대 링크사업단은 2013년부터 진행된 링크사업 연차평가에서 매년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국고 49억6000만 원, 지자체 1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총 87개 링크 사업 참여대학 중 4년 연속 ‘매우우수’를 받은 대학은 단국대를 포함한 4개 대학뿐이다. 단국대는 ‘공동기기센터의 기업지원특화시스템 TTSP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500만 달러 수출 달성’ 사례가 우수 사례로 꼽히며 큰 점수를 받았다.
‘창업 메카’ 자리매김, 창업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단국대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올해까지 총 57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년동안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 개를 발굴해 총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 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 일자리 60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0여 개의 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현전 해커톤(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여는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참신한 창업가를 발굴해냈다.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하고 통일·벤처전략연구소를 설립해 벤처 창업과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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