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공대 화학공학부 한윤봉 교수가 2016년 '루돌프 마르커스(Rudolph A. Marcus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자전달 이론(Marcus 이론)'을 규명해 1992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마르커스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제 학술지 'Science Advances Today'에 발표된 화학과학(Chemical Science) 분야 논문들 중에서 최우수 논문을 매년 한 편씩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 교수는 전자전달 이론을 이용해 산화아연(ZnO) 나노소재 표면에 고정화된 효소와 항원간의 반응에서 발생하는 전류를 측정, 피 한 방울로 당, 콜레스테롤, 요산 등을 동시에 선택적으로 수초 내에 검출할 수 있는 성인병 진단용 나노바이오센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 교수는 지난 4월에는 미국 세라믹학회(ACerS)에서 세라믹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와 국제협력을 통해해 첨단기술 개발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ACerS 글로벌 앰베서더(ACerS Global Ambassador)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11년 7월에 교육과학부가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Fellow)으로 선정됐다. 대학 내에서도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8년과 2009년에 전북대 학술상 대상을 연달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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