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공대 화학공학부 신형식 교수가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하는 '형당교육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화학공학회가 우리나라 화학공학 교육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선정,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
신 교수는 30여 년 동안 우리나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학교육을 개선하고 공학 교육 관련 각종 저서 저술, 우수인력의 공학 분야 유치, 우수 화학공학 인력 양성 등 국내 화학공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 교수는 1985년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초빙돼 '핵연료국산화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후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30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 육성사업인 누리사업을 유치해 학생들을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으로 키우고, 전북대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연구 분야에서도 최근 7년 간 100편이 넘는 논문을 국제 저명 학술지(SCI)에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남기며 2013년 국내 공학 분야 석학 모임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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