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민생정책과 현안과제 차질 없이 추진해야"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12 08: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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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 개최···탄핵정국에 국정 안정 당부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민생정책과 현안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부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가 안보가 엄중하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국정을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비상상황을 맞아 모든 부처는 투철한 각오로 각 부처뿐만 아니라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의 근무기강을 보다 엄정히 하고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 국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특히 사회 부처의 경우 주요 민생정책과 고용, 복지, 안전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이 많기 때문에 사회정책이 흔들리거나 공백이 발생하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생활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따라서 사회가 혼란할수록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흔들림 없는 국정운영을 위해 각 부처 소관 민생정책과 현안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국정과제가 추진동력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사회부처 국무위원 간담회를 통해 부처별 현안과 정책 추진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총리는 "한편 추운 겨울을 맞이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우려되는 때"라며 "각 부처는 저소득층, 결식아동,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이 어렵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서민생활 안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민생대책을 빈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부총리는 "국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민생활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국가 안위를 책임진다는 비상한 마음가짐과 국민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겸허한 자세를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할 때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와 안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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