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비정규직 교수 "학교 재정위기 책임 전가 말라"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12-19 11:44:53
  • -
  • +
  • 인쇄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분회는 19일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재정 위기 책임을 비정규 교수들에게 전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분회는 회견에서 "지난달 학교 측은 2017년까지 학교 재정이 400억 원 정도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하니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현재 600여 명인 비정규교수 인건비가 학교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56억 원)이나 810명 교수와 직원에게 드는 비용은 1천400억 원에 이른다"고 했다.

이어 "(대학)재정 파탄 원인을 명백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최근 새로 선임된 총장이 비정규교수노조와 단체 교섭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