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5-10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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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육 내실화 강조…10억여 원 규모 재정지원 받아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교육부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총 60개교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2016년 사업운영실적과 2017년 사업계획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억 17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난 2016년 8억 8000만원에 대비 늘어난 규모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원 대학 가운데 중간평가를 거쳐 하위대학은 지원을 중단하고 상위대학은 오는 2018년 2월까지 계속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 및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자율인 대입전형을 고교교육 중심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됐다. 특히 이번 사업평가에서 숙명여대는 대학별 고사의 합리적 운영 실적 및 개선노력, 공정성(회피제척, 유사도검증시스템) 확보 노력 실적, 입학사정관 확보 및 신분안정화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와 같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숙명여대는 고교교육 과정에 기반하여 전형계획을 수립하고 대입전형을 간소화했다. 논술우수자전형과 학업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고 논술우수자전형 인문·자연계 공통문항을 폐지(2019학년도)했다. 수능 반영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숙명여대 입학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생들에 대해 추수지도 등 교육활동 지원,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및 전형 개선 연구 등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 활동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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