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기계공학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자율주행자동차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13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코리아텍 기계공학부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은 '파로스(PHAROS)'란 이름의 자율주행차를 직접 제작, 출전했다.
대회는 참가팀 자율주행차가 장애물들을 회피하면서 2.6km의 서킷을 두 바퀴 고속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개팀만이 완주에 성공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코리아텍 파로스팀은 20초 차이로 아깝게 1위를 놓쳤지만 2위를 차지하고, 상금 3000만 원을 받았다.

이광현 파로스팀 팀장(기계공학부 박사과정)은 "석사과정에 입학할 때부터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 참여했지만 매번 만족스러운 성적을 못 거둬 아쉬웠다"면서 "이번에는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개발하고 준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들이 모두 작동함에 따라 최고 성능을 보여줘 결과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유지환 지도교수(기계공학부)는 "우리 팀은 로봇공학과 원격제어를 주로 연구하는 Lab(연구실) 멤버들이다. 로봇공학 연구기술을 최대한 자율주행자동차에 접목,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다른 대학팀들을 제치고 2위를 수상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파로스 차량은 빠른 장애물 인식 성능과 효율적인 장애물 회피 경로 생성 능력이 매우 뛰어난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