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조광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조광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해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을,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를 각각 지명했다.
조광 명예교수는 가톨릭대 신학부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한국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고려대 문과대학 학장,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원장, 제24대 한국사연구회 회장 등을 지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조선후기사, 특히 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라면서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 원로학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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