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명칭 표준화, 기록물 보존기간 증가, 체육특기자 전형 제도 개선 등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회장 장호성)가 대학 총장, 시·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29일 수립·발표했다.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 주요내용은 ▲대입 전형명칭 표준화 ▲관련 기록물 보존기간 10년 ▲체육특기자 특별전형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이다.
먼저 대교협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전형명칭은 대학이 자율로 정하되, 유형을 통일해 표기할 것을 권장했다. 예를 들어 <학생부종합(OO인재전형)>, <실기(△△전형)> 등으로 표기된다.
다음으로 ‘대학 기록물 보존기간 책정기준 가이드’를 준용해 전형관계 서류의 보존 기간을 기존 4년에서 10년으로 안내한다. 이는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체육특기자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 및 진로·진학지원을 통해 ‘공부하는 체육특기자’ 육성을 위한 ‘체육특기자 제도 개선방안’을 반영한다. 기존에는 권장사항이었던 ‘학생부 반영’, ‘종목별, 포지션별 모집인원 모집요강 명시’ 등을 의무화한다. 면접/실기평가의 평가위원 구성기준을 강화한다. 특히 면접/실기평가에서는 평가위원 3인 이상 참여, 타 대학 교수 1인 참여가 필수사항이다.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년 9월 6일(금)에서 9월 10일(화)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총 전형기간은 2019년 9월 11일(수)에서 12월 9일(월)까지이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은 2019년 7월 1일(월)에서 7월 10일(화) 사이에 실시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9년 12월 26일(목)에서 12월 31일(화) 사이에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총 전형기간은 2020년 1월 2일(목)부터 1월 30일(목)까지이다.

추가모집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는 2020년 2월 20일(목)에서 2월 27일(목) 사이에 실시된다. 2020년 2월 28일(금)까지 등록을 진행한다.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 및 ‘대입정보포털 사이트’(adiga.kr)에 게재된다. 책자 배포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대교협 관계자는 “대입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 기존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의 기본 틀 내에서 내용적 일관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며 “수험생이 대입전형을 쉽게 이해하고 대학이 대입전형 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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