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기발한 대학생 아이디어 작품 전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0-18 1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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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최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10월 18일과 19일 교내 체육관에서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은 학생들이 만든 캡스톤디자인 작품과 교수-중소기업의 산학협력 성과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유일 대학 주최 종합기술대전이다. 제조업이 활성화된 산업단지 안에 캠퍼스를 둔 한국산업기술대의 현장경험 중심 실용학풍이 만들어낸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각 부스에서는 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주해 지도교수 도움 없이 기업인들과 기술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는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실습을 통해 습득한 기술력으로 구현한 작품을 기업인들에게 직접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학생들의 출품작 가운데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경매방식으로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하는 ‘캡스톤마켓’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올해에는 김남준(IT경영학과 4), 성인식(디자인학부 4), 박유리(디자인학부 4) 씨의 ‘소상공인 지역광고 클러스터’ 작품이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작품은 소상공인이 웹이나 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불법광고물로 인한 지역문제까지 해결 할 수 있게 돼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은 “상아탑 속에 안주하기 쉬운 교수 및 학생들에게 실전감각을 키워 주고 중소기업에게는 대학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 습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라며 “무엇보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업 눈높이로 기술 수준을 높이도록 학생들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창업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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