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학창업펀드 'NUC-4' 출범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0-19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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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출자 38억 5000만 원 규모 결성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대학창업펀드를 결성해 대학 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전남대는 지난 12일 교내 G&R HUB에서 총 38억 5000만 원 규모의 창업펀드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 결성총회를 개최했다.


이 펀드에는 전남대기술지주회사(업무집행조합원)와 경북대·부산대·제주대 기술지주(유한책임조합원), 모태펀드(특별조합원)가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대학창업펀드는 교육부와 한국벤처투자(주)가 대학과 매칭, 대학 내 창업기업에 집중 투자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난 6월 20일 전남대 컨소시엄을 비롯한 서울대·고려대·연세대·부산연합 기술지주 등 전국 5개 대학을 대학창업펀드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NUC-4 대학창업개인투자조합'은 투자기간 4년을 포함해 7년 동안 운영된다. 대학 내 학생창업, 교원창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등 기술사업화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재원, 민간 투자를 견인할 마중물 펀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엔젤매칭펀드 및 청년창업펀드 등과의 연계 투자를 통해 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거점국립대학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업무집행조합원) 송진규 대표이사는 "이번 조합 결성을 계기로 대학 내 창업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창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외부기업에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하는 투 트랙 투자 전략을 통해 펀드의 수익률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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