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생산 및 설계 공학 전공 박홍석 연구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7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서연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발표된 논문들 중에서 가장 학문적 성과가 뛰어나고 산업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논문을 선정해 주어진다.
박 교수의 논문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독창성, 학문적 공헌도, 산업응용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논문 주제는 'Improving the Cooling Efficiency for the Molding of a Complex Automotive Plastic Part by 3D Printing Technology'으로 자동차 내장제품의 사출 성형 시 냉각 시간 단축을 위한 설계와 이를 구현하기 위한 3D 프린팅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기존 사출 금형에서는 가공의 한계로 최적 냉각 회로 설계를 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공정의 사이클 타임이 길어 생산성이 떨어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었다. 박 교수는 이를 개선하고자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해 최적 형상 적합 냉각회로(Conformal Cooling Channel)를 설계함으로서 금형의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개발 기술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금형개발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초청 연사로 '4차 산업혁명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청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박 교수는 지난 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7일 제주 KAL호텔에서 공로패와 함께 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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