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생강 추출물 속 자궁 기능 조절물질 발견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12-30 14: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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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홍승화 교수 연구팀, 발명특허 획득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의 홍승화 교수가 최근 '생강 추출물의 비극성 용매 분획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월경통 및 조기분만진통의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란 제목으로 연구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이 연구는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최웅 교수,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김영철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했다. 생강이 자궁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생리 활성 물질로서의 기능이 있는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성과다.


연구 결과 분리 방법에 따라 획득 된 각기 다른 성분의 생강 추출물 속에 자궁을 이완시키는 물질과 자궁의 수축력을 강화시키는 물질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천연 추출물이 인간 자궁의 기능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임상 연구를 주제로 수행한 기초-임상-약학대 공동 연구의 하나이다. 앞으로 만성 골반통이나 생리통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및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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