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북한 농업 연구·지원사업 나선다"

임승미 | l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1-30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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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농업연구소-(사)광주평화재단, MOU 체결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북한농업연구소와 (사)광주평화재단이 지난 29일 북한 농업 연구 및 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 북한농업연구소 강혜정(농업경제학과 교수) 소장과 광주평화재단 나종국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농업 연구 및 지원 연계사업 발굴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두 기관은 북한 농업 발전과 관련한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또한 북한 농업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가 보유한 농업 연구 역량과 광주평화재단의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이 통일시대에 대비한 북한농업 이해도 제고, 남북한 농업 분야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혜정 전남대 북한농업연구소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전남대가 북한 농업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남대가 보유한 선진 농축산림 기술이 북한 농업 지원에 활용되고 이를 통해 남북한 농업협력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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