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한동욱 동문, 학창시절 받은 장학금 600만 원 기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30 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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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주신 장학금, 후배님에게 돌려주려고요”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동욱 동문(국민카드 상무)이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에 6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1990년 졸업한 한 씨는 “그동안 정신없이 사느라 잊고 지냈는데 최근 불현듯 대학시절 받은 선배님의 장학금이 생각나 후배님에게 작은 금액이나마 장학금을 주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또 “그때 장학금을 주신 분은 당시 한성기업에 근무하시던 저희 학과 66학번 정오현 선배님”이라며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늦게나마 감사인사라도 드리려고 알아보니 안타깝게도 몇 년 전 돌아가셨다”고 덧붙였다.


한 씨는 대학졸업 후 동남은행에 입행한 후 주택은행, 국민은행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부터 국민카드사에서 근무해왔다.


부경대는 한 씨의 희망에 따라 학과 후배 한 명에게 등록금(170만 원)과 생활보조비로 학기마다 200만 원씩 3차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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