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수시로 65.4% 선발…전년 대비 5.2% 늘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8-30 10:43:58
  • -
  • +
  • 인쇄
[2019 수시]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설립한 이래 112주년의 무궁한 시간을 민족역사와 함께하며 지덕체를 갖춘 미래형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두에 설 인재 교육을 위하여 미래 가치를 ‘융합’에 두고 다양한 학문의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연계전공으로 기술인문융합전공을 신설하여 차세대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숙명여대는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전년도와 비교하여 큰 틀을 유지하였으며 고교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마련하였다. 수시모집 비중을 2018학년도(60.2%) 대비 5.2% 늘여 65.4%로 확대했다.


올해 입시에 대해 우리 대학 입시전형은 작년과 유사하거나 간소화하여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어학특기자를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은 전형취지와 일치하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을 전년도(7개 모집단위, 55명)와 대비하여 7개 모집단위 48명으로 축소하였다.


논술우수자는 전년도 대비하여 15명이 축소된 총 302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논술문항에 대한 공통문항을 폐지하여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2문항,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1문항에 답하게 된다. 자연계열 문항의 경우 세부문항이 있을 수 있다. 공통문항의 폐지로 인해 수험생의 논술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각 계열별 변별력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전년도 기준 3개영역 합 6 이내에서 자연계열 반영기준을 2개 영역 합 4 이내로 완화하였다(인문계열의 경우 동일). 탐구영역을 선택 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2개 과목 평균을 활용하지 않고 1개 과목만 활용하도록 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또한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수능 자연계형 응시자(국어-수학가형-영어-과탐)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위주인 학업우수자전형은 총 315명(전년도 275명)을 선발하며 전년도보다 모집인원을 확대하였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 반영교과의 석차등급을 이수단위로 가중 평균한 환산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이를 활용하여 학생부(교과)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게 자연계열의 경우 4개 영역 중 2개 영역의 등급의 합이 4 이내로 전년도에 비해 완화하였으며, 인문계열의 경우 동일하게 4개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 6 이내이다. 국내고교에서 5학기 이상 재학하고, 5학기 이상 학생부 성적이 기재된 자만 지원가능하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을 전년도(28.2%)보다 증가한 37.4%로 대폭 확대하여 선발한다. 숙명인재전형을 통해 충실한 학교생활 속에서 꾸준히 진로와 진학을 위해 노력해온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총 518명(전년도 48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는 서류심사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을 평가자료로 활용하여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신설된 소프트웨어융합인재전형은 IT공학전공 6명, 컴퓨터과학전공 6명, 소프트웨어융합전공 3명으로 총 1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인재전형과 동일하게 1단계 서류심사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는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평소 소프트웨어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성이 뚜렷한 학생은 지원해 보길 바란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전년도(55명) 대비하여 7명이 축소된 48명을 선발한다.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서 뛰어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단계 서류심사 70%와 공인외국어성적 30%로 모집단위별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40%와 외국어면접 60%로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블라인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의 개인정보(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등)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지원자의 경우 면접 당일 교복 및 개인정보 확인이 가능한 복장의 착용은 금지되며, 면접진행 시 지원자 성명, 출신고교명에 대한 언급이 금지된다. 뿐만 아니라 부모 및 친인척의 실명을 포함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을 포함한 답변 역시 금지된다. 지원자의 경우 이에 유의하여 면접을 준비하여야 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46명(전년도 115명)을 선발하며, 올해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환경디자인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시각·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는 학생부(교과)를 활용하여 1단계에서 시각·영상디자인과는 6배수,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는 10배수, 회화과는 30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시각·영상디자인는 면접 30%, 실기 70%를 실시하며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는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음악대학의 경우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 100%로 3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실기 100%로 최종 선발한다. 무용과는 전공별로 인원을 나눠서 총 16명을 실기 100%로 선발한다.


그 이외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가 있다.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과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에서는 기존 단계별 선발을 간소화하여 서류심사 10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