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하나로 건국대 인근 자양동 능동로 일대에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을 지역사회 등과 연결해주는 서울시의 도시재생 모델로, 대학-청년-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유도해 일자리, 주거 등 청년문제와 지역 활력 침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다. 2017년 1단계 사업 13곳에 이어 내년에 2단계 18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캠퍼스타운 단위형 2단계 시범사업으로 ‘KU 반려동물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9월부터 광진구 지역 반려동물 관련 사업체와 유관 시민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집담회를 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KU반려동물 문화의 거리’에는 반려동물 문화 콘텐츠 개발과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청년 창업 육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건국대 문과대학과 창업지원단, 농축대학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예술디자인대학, 3R동물복지연구소 등과 광진구, 건대 맛의거리상인회, 건대 프리마켓, 동물행복연구소와 인근 동물병원 등이 참여한다. 내년 본사업을 앞두고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운영을 위한 전문가 사전 자문회의와 관련 기관 초청 집담회, 반려동물 문화 토크콘서트를 잇따라 개최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의식 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에 걸쳐 건대 입구 문화예술장터 프리마켓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의 공존, 동물을 위한 사람의 행동 필요성,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혜원 잘키움동물병원장, 마승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김진기 교수는 “캠퍼스타운 시범 사업을 통해 광진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진구가 반려동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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