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설립 25주년 기념 미국 칼텍과 국제공동연구 워크숍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16 1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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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이공계 명문 칼텍과 1대1 공동연구 진행하는 국내 유일 기관, 칼텍과의 7번째 공동워크숍 성료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GIST 오룡관에서 세계적 이공계 명문대학인 미국의 칼텍(Caltech·캘리포니아공과대)과 함께 ‘GIST-Caltech 공동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칼텍의 Vice Provost인 카우식 바탈찰야(Kaushik Bhattacharya)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양 대학 교수진이 오프라인(Oral Presentation) 및 온라인 영상회의(Video Conference)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국제공동 워크숍에는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35명이나 배출한 명실상부한 과학기술 분야 '톱 스쿨(Top School)'인 칼텍의 연구 및 교육 정책을 감독하는 Vice Provost인 카우식 바탈찰야(Kaushik Bhattacharya) 교수가 방원했다. 4일간 원에 체류하며 GIST와 칼텍간 교류, 협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해 양교 간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IST-Caltech 공동연구’는 두 대학의 교수가 각각 1대1로 짝을 이뤄 하나의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사전 협의에 따라 결정된 공동 연구 과제를 일정기간 동안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과학기술 연구교류 프로젝트다.


2018년 현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생명공학, 물리·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진행하고 있다. 세계적 이공계 명문대학인 칼텍이 1대1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국의 파트너는 GIST가 유일하다.


이 사업을 통해 200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칼텍의 로버트 그럽스(Robert H. Grubbs) 교수가 GIST 이재석 교수(신소재공학부)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5월 로버트 그럽스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를 GIST 내에 개소하는 등 실질적 연구 성과를 내는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실제로 양교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17년 Nano Letters에 논문이 게재됐고 올해도 JCR 상위 10% 이내의 우수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됐다.


올해 국제 공동워크숍을 주관한 권인찬 연구처장(GIST 신소재공학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인 칼텍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창조적이고 혁신적 연구를 수행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GIST를 대표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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