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정시입학정보]숭실대학교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2-12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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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으로 취업하라, 숭실의 앞선 시작”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으로 1897년 평양에서 문을 연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1902년 지역의 가난한 학생들 학비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쇄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계창을 창업했다. 이후 1902년 미국인 목재상 사무엘 데이비스가 후원한 학생자조사업 발전기금 5,000달러로 교내에 110평 규모의 ‘T’자형 공장을 지어 이를 ‘기계창’(機械廠, The Anna Davis Industrial Shop)이라 명명하기에 이른다. 1907년 미국 병기 제조창의 전문경영인 맥머트리 장로가 기계창을 맡아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목공, 철공, 주물, 유리공 등 기술 교육 종류와 사업 규모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기업과 학교 간 협업의 기틀이 본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덕분에 연간 100여 명의 학생이 기계창 작업으로 학비를 마련할 수 있었고, 여기서 익힌 기술능력으로 이후 우리나라 산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방직업계를 대표하는 일신방직의 설립자이자 숭실의 2~4대 이사장과 9대 총장을 지낸 김형남 박사가 이곳 기계창 출신이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전국 대학 최초 최단기간 최우수 등급 달성

올해로 개교 121년의 역사를 가진 숭실대는 이러한 창업정신을 계승하여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숭실대는 1995년 국내 최초로 벤처·중소기업학과를 신설하여 창업친화적인 학제시스템을 구축하고,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및 학생 창업활성화 등 창업 교육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숭실대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341명 일자리 창출, 230억 원 매출, 창업 교육생 1,908명 배출, 창업동아리 32개 발굴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대학 최초 최단기간 최우수 등급 달성으로 놀라운 성과다.


창업지원단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창업을 배우다(창업 교과목, 창업 장학금, 창업 휴학제, 대학원생 창업 활동 논문 대체 인증제, 융합 창업 연계전공, 창업 대체 학점, 창업 인증제, 7+1 스타트업 챌린지 학기) ▲창업이 재미있다(창업 페스티벌, SD 밸리 통합지원 프로그램, 꿈나무 창의력 개발 캠프, 남부권역 창업 기업 역량 강화 캠프,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 청년 창업 인턴십, 글로벌 창업 올인원 프로그램 등) ▲창업으로 날아오르다(하이테크 사업화 지원,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SNS 마케팅 지원,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등) ▲창업으로 강해진다(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 지원, G밸리 Post-BI 지원, 크라우드 펀딩 지원)로 나뉘며 단계별로 지원이 달라진다.


1단계 창의 융합 실전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2단계에서 창업 프로젝트 팀에서 창업동아리까지의 아이템을 가진 팀들의 역량을 고도화하고, 3단계에서 창업을 한 학생기업에게 초반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 스타트업 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4단계에서는 투자연계와 전문보육을 통한 스타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4단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을 제고한다.


또 숭실대는 2019년부터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 교과목 교양필수를 운영해 학생들이 창업 중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창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스타트업 펌프 벤처 스튜디오(STARTUP PUMP venture studio)를 개관했다. 교내 벤처중소기업센터 207호에 위치하며 면적 348.34㎡ (105평) 규모에 ▲멘토링룸 ▲프로젝트룸 ▲코워킹 스페이스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공간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창업지원형 산학협력 중점교원’을 신규 충원해 창업전문인력이 학생들의 창업동아리를 지원하여 구체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이외에도 숭실대는 지역사회 연계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와 함께 조성한 SD밸리 코워킹 스페이스를 확대하여 기존 운영하던 ‘상상키움관’과 숭실대입구역 ‘창업카페’ 이외에 ‘청년키움관 및 창의키움관’이 2019년 추가 완공된다. ‘청년키움관’은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기숙사로 운영되며 ‘창의키움관’은 거점센터로 활용돼 서울 남부권역 창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통일시대 통일대학, 숭실대
지난 4월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로비에는 ‘평양 숭실 캠퍼스’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VR 체험존이 만들어졌다. 숭실대는 국내 유일의 이산(離散)대학으로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평양숭실캠퍼스를 복원하게 됐다. 평양숭실캠퍼스 가상현실 체험존은 숭실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 10월부터 제작에 착수하여 2018년 2월 제작이 완료됐다. 이 체험존에서는 ‘평양 숭실 캠퍼스’를 자전거로 돌아볼 수도 있고, 교실에 들어가 수업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1897년 평양에서 시작된 숭실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통일교육의 새 길을 제시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과 비전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대학으로 우뚝 서고 있다.


숭실대는 1938년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한 유일한 대학이다. 이후 1954년 서울에서 문교부의 인가를 받아 최초의 근대 대학으로 재건되었고, 숭실대 이산(離散) 역사가 시작됐다.


2014년 대한민국 최초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양 필수 교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 과목을 개설한 것은 가히 파격적인 행보였다. 민간분야 국내 최초 통일교육 전문 연수원인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을(문경 소재) 개원하고, 2015년부터는 본 연수원에서 교과목 연계활동으로 3박 4일간의 ‘통일리더십스쿨’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는 ‘숭실평화통일스쿨’로 이름을 변경하여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숭실대의 통일교육 모델은 교육과 연구, 그리고 인식운동으로 확대되는 범국민적 교육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교육분야에서는 학부과정에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융합전공’을, 일반대학원 석·박사 과정에는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를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통일분야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16년 3월,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숭실대는 연간 4억 원 가량의 지원금을 최대 4년의 사업기간 동안 받고 있다. 정부지원금의 확보로 숭실대는 통일교육 분야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 교육 여건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숭실 4.0
숭실대는 1970년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 현재까지 48년 동안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숭실대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66억 원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최대 2023년까지 총 10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8월 30일에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전담할 ‘스파르탄SW교육원(원장 신용태)’을 개관했다. 숭실대는 ‘Software@Everywhere’ 라는 슬로건 하에 ▲(전공) 기업수요지향적 실무형 SW고급인재 양성 ▲(기초)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 ▲(융합) 4차 산업을 선도할 융합전공 운영 ▲(가치확산) 초·중등, 지역주민, 경력단절교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SW융합전공 체계도 확대 개편해 기존 빅데이터(IT-SW융합전공), 스마트자동차(공학-SW융합전공)에 AI로봇(공학-SW융합전공), 지능형콘텐츠(인문-SW융합전공)를 2019학년도에 신설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학문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폭넓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전공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숭실의 융합교육은 ▲융합전공(12개) ▲DIY자기설계융합전공(7개) ▲연계전공(5개)으로 나뉘며 2015년부터 총 2,500여 명이 넘는 학생이 융합전공을 이수했다.


대표적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DIY자기설계융합전공’ 제도는 학생 스스로 교과목을 구성하여 학교의 승인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다. 교과목 구성을 교내에서 개설되는 과목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는 물론 해외 교류 대학의 교과목까지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는 점이 혁신적이다.


2017학년도에 첫 신입생이 입학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융합적 역량을 가진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학부 미래사회융합전공에는 ▲스마트자동차 ▲빅데이터 ▲ICT유통물류 ▲에너지공학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정보보호가 포함된다. 신입생은 1학년 때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에 소속되어 교양교육, SW기초교육 등을 이수하고 2학년 진급 시에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전공’을 1+1체제로 선택하여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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