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마케팅비즈니스학과 학생들과 제품개발 및 디자인 작업을 함께 해온 '발그레 협동조합'이 건양대 학생들과 최근 설 명절 상품을 선보였다.
발그레 협동조합은 2018년 설립돼 천연원료로 수제비누와 석고방향제, 캔들, 디퓨저 등 생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충청남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함께 한 학생들은 건양대 마케팅비즈니스학과 3학년 안정민, 강민주, 김수민 씨와 융합디자인학과 4학년 한승희, 김우정 씨다. 발그레 협동조합은 이들과 제품개발 및 디자인 작업을 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 구정을 맞아 설 명절 상품 패키지를 출시하게 됐다.
출시된 상품은 황금돼지비누, 한자로 '福'이 디자인된 복비누세트, 캔들과 복비누 2개가 있는 캔들비누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단호박, 파프리카, 오트밀을 넣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에 방점을 뒀다.
융합디자인학과 4학년 한승희 씨는 "제품을 기획하는 경험들이 새롭고 즐거웠다.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정성껏 제품을 만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발그래 협동조합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발그래 협동조합 이사장 하주현 씨는 "발그래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안에서 발달장애인과 부모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지역대학, 전문가, 대학생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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