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시현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2월 25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제11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부 4161명, 대학원 2021명 등 총 6182명이 학위를 받았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21세기에는 여러분만의 목소리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마음껏 전 세계를 무대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를 당부했다.
김재호 학교법인고려중앙학원 이사장은 “여러분이 발걸음을 내딛을 세상은 여러분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생각으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고대인만의 자신감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 동문인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창업주 회장은 축사에서 “‘실패도 잘 해야 한다’며, ”사회에 나아가 성공보다는 시련과 좌절을 더 많이 겪게 되겠지만 그때마다 포기하고 낙담하기보다는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권오섭 회장은 학위수여식 축사와 함께 고려대 럭비부 학생들을 위한 체육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졸업생 답사는 손다슬 졸업생(고려대, 경영 15)이 맡아 직접 쓴 글을 낭독했다. “졸업이라는 단어를 마주하니 그간의 대학 생활이 떠오른다”며 시작한 손다슬 졸업생은 고려대의 교육이념인 ‘자유, 정의, 진리’를 하나씩 짚어가며 “이 가르침들을 가슴에 새기고 자랑스러운 고대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존경하는 내빈분들과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 함께 해준 선배와 후배와 동기의 은혜를 모두 잊지 않겠다. 이제 학교를 졸업하지만, 고대인이라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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