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권상모 교수 연구실, ㈜유스바이오글로벌과 신약 개발 업무제휴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0-03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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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줄기세포 치료제, 다양한 신약후보물질 개발 협력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의과대학 권상모 교수와 토탈헬스케어 기업인 ㈜유스바이오글로벌(대표 유지호)가 지난 2일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혈관줄기세포 치료제 및 다양한 신약후보물질 개발을 비롯한 신약재창출(Drug repositioning)에 관한 연구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권상모 교수는 혈관재생 및 줄기세포학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주도해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심근경색·뇌졸중·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혈관이 손상돼 생긴 중증 허혈성 심혈관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최근 4종류의 기능강화 인자(4 Factors)를 발굴하고, 이 천연물 유래의 무독성 기능강화 인자를 기반으로 무이종(xeno-free, 다른 생물체에서 취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음) 기능강화 혈관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이에 대한 공동연구는 물론 인적교류, 전문인력의 취업, 각종 교육, 기술이전 및 기타 연구 관련 상호 협력 및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본격적인 기업주도 연구를 통해 부산대의 연구를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FDA허가 진행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토탈헬스케어 솔루션(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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