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300번 노선(일명 ‘청춘노선’)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원대는 12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429명이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최근 춘천시의 대중교통 개편안의 재조정 방침에 따라 학내 구성원들이 느끼는 ‘청춘노선’ 운행의 성과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춘천시의 대중교통 개편 잠정조정안에 따르면, ‘청춘노선’은 버스 운행을 절반으로 줄여 배차시간이 17분에서 35분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대 개교 이래 최초로 춘천캠퍼스를 통과하는 시내버스인 ‘청춘노선’은 11월 15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춘천역과 한림대, 팔호광장, 강원대, 법원, 시외버스터미널, 남춘천역 환승센터를 운행하고 있다.
조사결과 춘천시내버스 300번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 응답자의 93%(매우 만족 77.7%, 만족 15.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이라는 응답이 3.5%, 부정적인 응답은 3.6%(불만족 1.2%, 매우 불만족 2.4%)로 나타났다.
300번 버스를 이용하면서 만족했던 부분(중복선택 가능)은 ▲가까운 정류장(중앙도서관, 백록관) 73.2% ▲짧은 노선(춘천역-강원대-남춘천역) 69.8% ▲배차간격(15~20분) 57% 등을 꼽았다.
300번 버스의 이용 빈도는 ▲주 5회 이상 22.5% ▲주 3회 이상 35.8% ▲주 1회 이상 34.7%) 였고, ▲‘이용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 였다.
이 외에도, 응답자들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시간, 금요일 오후에는 배차간격을 유지해달라’거나 ‘강원대 동문쪽에도 정류장을 만들어달라’, ‘환승제도나 배차시간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의견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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