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희 전 교수 부부, 선문대에 평생 모은 재산 5억 기부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1-06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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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신학대학장, 교목실장 역임...전 재산 정리해 기금 마련
“건학이념 연구와 장학금으로...대학 발전 원해”
첫 줄 가운데 이제희-김인애 부부 중심으로 송용천 이사장(좌), 황선조 총장(우)
첫 줄 가운데 이제희-김인애 부부 중심으로 송용천 이사장(좌), 황선조 총장(우)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이제희 전 선문대 교수가 학술장려 및 장학 발전기금 5억 원을 선문대에 기부했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6일 국제회의실에서 이제희·김인애 부부를 초청해 5억 원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재희 전 교수는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선문대에서 신학대학장 및 교목실장을 역임했다. 이날 기부한 5억원은 평생 모아둔 재산을 정리해 마련한 것이다.


이제희 전 교수는 “짧았던 재직 기간이 인생에서 가장 보람됐던 시기였다”며 “평소에도 교육에 관심이 많아 전 재산을 선문대의 건학이념 연구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이길 원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로서는 100년 설계를 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의 출발시점에 큰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기부의 큰 뜻을 잘 살려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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