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용 학년 초 웹기반 프로그램 교사용 프로그램과 동시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서울교육청이 수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1학년도 대입일정 변화에 따른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에 나섰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2021학년도 대입일정 변화로 인한 학생·학부모 부담 완화를 위해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리아리’란 ‘파이팅’, ‘힘내라’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고3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는 고3 학생이 ‘웹기반 진학쌤’과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학교 선생님과 차분하게 수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http://www.jinhak.or.kr)로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학교 선생님은 ‘교사용 진학상담 프로그램 만나기’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지원 프로그램 만나기’에 참여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진학상담 프로그램 만나기’는 예년보다 보급 시기를 앞당겨 온라인 개학 시점인 지난 9일부터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학년 초 진학상담의 내실있는 운영 지원을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학생, 학부모용 학년 초 웹기반 프로그램을 교사용 프로그램과 동시에 제공해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진학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했다.
올해부터 제공되는 학년 초 웹기반 진학 상담 프로그램에는 전년도 수시 합·불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요소, 학생부종합전형 체크리스트,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 선택과목(전공탐색) 안내 자료, 논술 기출문제 및 가이드북, 학력평가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 알아보기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지원 프로그램 만나기’는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을 강사(컨설턴트)로 활용해 단위학교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학지도에 따른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학교 규모와 여건, 희망 운영 주제 등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서울 소개 고교 중 20개교 내외를 선정, 5월부터 10월까지 학교의 요청에 따라 2~4개 영역 편성한 뒤 단위학교별 원하는 시기에 2회로 나눠 운영한다.
사전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받으며, 17일 지원 학교를 선정해 20일 선정 결과를 공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고3 학생을 위한 ‘진솔하고 꾸밈없는 나만의 매력 Up! 프로그램’은 대입 전형 요소인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위해 기획됐다. 3종 5편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현장 진학 수요에 따라 진학지도설명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3 학생이 대입 전형 준비 부담을 덜고 보다 충실하게 3학년 1학기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포장과 단순나열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한 학생 성장스토리’에 초점을 맞춰 지도함으로써 공교육 진학지도의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아리아리! 고3이와 진학쌤 만나기’ 프로그램이 올해 변화된 대입 일정을 반영한 맞춤식 지원으로 수험생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등 공교육 기관의 진학지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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