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발표…총 120억 원 지원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6-23 14:07:02
  • -
  • +
  • 인쇄
A유형 297명 선정 결과 발표…최대 5년간 지원
인문학술분야 지원 및 인문학 진흥 과제 선정결과도 발표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20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신규과제(7.1.자 연구 개시) 선정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A유형)을 비롯해 6개 사업에서 총 1,073개 과제가 포함됐다.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은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단절하는 일이 없도록 연구 안전망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구자 선정은 지원 규모와 기간에 따라 A유형‧B유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우선 297명의 A유형이 선정‧발표됐으며, B유형은 8월 말에 발표된다.


A유형은 300명에게 최대 5년간 1년에 4천만 원 한도로 총 120억 원을 지원하며, B유형은 3,000명에게 총 420억 원을 지원한다. 대신 B유형은 A유형과 달리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고, 1년에 1,400만 원 한도로 1년만 지원한다.


A유형으로 선정된 연구자는 최대 5년 동안 대학 부설 연구소 또는 개별적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해, 연구업적 총 5편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연구 주제와 관련된 강의와 학술대회 발표 등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실시해야 한다.


기존에는 대학의 추천과 승인을 받은 연구 과제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대학 밖 연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소속이 없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지원을 받아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올해 7월 시작하는 인문학술분야 지원 및 진흥 과제로 중견연구자, 일반공동연구, 박사후국내연수, 명저번역, 인문도시 사업의 선정결과도 발표했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인문사회 학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문후속세대들이 안정적으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대학 밖 비전임 연구자들이 연구 및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백두산
백두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