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문 ‘농·축산인’에 한 걸음 가까이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22·24·25일 3일간 동물보호계열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신규 개설된 <자랑스러운 연암인>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는 <자랑스러운 연암인>이라는 정규 교과목의 최종 마무리 단계로 1학년 신입생들이 팀을 구성해 한 학기동안 진로 탐색한 결과를 발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육근열 총장을 비롯한 소수의 심사위원 및 각 팀의 대표 학생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참석을 제한하고, 나머지 팀원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경진대회에서는 각 계열별(축산계열, 스마트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 총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그 결과 대상 3개 팀, 최우수상 5개 팀, 우수상 6개 팀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동물보호계열 대상을 수상한 1학년 문다은 씨는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ACF(Animal Care Freedom)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연암인> 교육과정은 농·축산업 분야에 특화된 연암대 학생들만의 커리어패스(Career Path)를 설계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목표로 2020학년도 신규 개설된 정규 교과목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업 운영은 LMS(학습관리시스템) 기반 화상원격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3주 동안은 계열별 전공 교수를 통해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개념을 정립했으며, 4주간 청년 창업자, 산업계 전문가, 기업 취업담당자 등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생생한 업계 현황 및 전망을 제공받았다. 마지막 4주 동안에는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전망 및 해당 직업인이 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 필요한 자격증, 전문가 인터뷰 등을 조사해 ‘팀 커리어패스 경진대회’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마무리됐다.
또한 온라인 팀 프로젝트의 제약을 극복하고, 프로젝트 성과 제고를 위해 각 계열 전임교수 3명, 현장 전문가 특강 28명,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6명, 조교 3명, 담당직원 2명 등 대규모 지원 인력을 투입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육근열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1학기 동안 많은 제약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훌륭하게 발표해 준 학생 여러분들께 먼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랑스러운 연암인이라는 교과목을 통해 학습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설정한 커리어패스 산업분야의 현장중심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여러분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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