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특별장학금으로 1학기 등록금 반환분 지급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8-14 14: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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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973명에게 4억 3,681만 4천원 지급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수업 진행에 따른 학생 학습권 보장 차원의 특별장학금을 1차 지급대상 총 2,973명에게 4억 3,681만 4천원을 지급했다.


한국해양대는 7월 17일 도덕희 총장 주관으로 열린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총장과 총학생회 간 열린 공감 소통 캔미팅’을 통해 선제적으로 등록금 10% 반환을 결정했다.


이후 한국해양대는 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급대상 및 지급방법 등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반환금액은 상한금액 없이 실제 납부금액의 10%로 1인 최대 수혜금은 20만 9천원이다.


도덕희 총장은 “대학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절감과 가용재원의 활용을 통해 등록금 일부를 반환할 수 있었다”며 “오는 2학기에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의 등록금 반환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1학기 재학 학부생 중 3,343명이다. 또 한국해양대는 종합정보시스템의 학생 개인별 계좌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8월 말(2차 지급)과 9월 이후(추가 지급)에 순차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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