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병원, ‘디지털 3D 유방촬영기’ 도입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8-24 1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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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진단 중요한 ‘유방암’…초기 진단률 높여 완치율 높일 것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황미영)는 증가하는 암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디지털 3D 유방 촬영기’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보건대병원이 도입한 최신 유방 촬영기는 세계 최초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홀로직(Hologic)社의 의료기기 제품으로, 초고화질,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암세포와 미세석회화를 명확히 구별해 정밀 검진에 용이하고, 환자의 유방 조직의 형태와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다양한 각도에서 유방을 15회 연속 촬영해 1㎜ 단위로 이미지를 나눠 볼 수 있으며, 유방조직이 중첩돼 관찰이 어려웠던 암세포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유방촬영 시 불필요한 방사선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과한 압박 없이 5초 만에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지녔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특별한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은 암으로 손꼽히지만 조기에 발견만 된다면 완치율이 높은 편이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황미영 대구보건대병원장은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입된 최신 유방 촬영기를 통해 초기 진단률을 높이고, 조직검사 등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 환자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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