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학부생 연구,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김주원 | kj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1-05 12:45:15
  • -
  • +
  • 인쇄
에너지공학과 이재연 씨 제1저자로 단독참여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에 게재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에너지공학과 3학년 이재연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일반적으로 학부생이 대학원생의 연구에 참여해 연구 성과를 도출하는 경우는 드물게 있으나 순수하게 본인이 연구 주제와 방법 등을 결정하고 단독 연구를 수행해 SCI급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는 사례는 흔하지 않은 일이다.


논문명은 ‘Surface-engineered flexible fibrous supercapacitor electrode for improved electrochemical performance’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스마트 전자섬유의 에너지 저장능력 향상 연구다.


이재연 씨는 구체적으로 탄소섬유 전극의 표면개질을 통해서 에너지 저장용량 및 수명 특성 향상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코팅 & 막 분야 국제 1위 학술지인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


지도교수인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요구하는 미래형 웨어러블 에너지 저장 섬유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그 의의가 있다”며 “학부생으로서 학과 수업과 연구를 병행하기 쉽지 않은 일인데 특히 논문 투고를 위해 학생 스스로 연구에 전념하며 얻어진 연구 성과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에너지공학과 이재연 씨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 우선되돼야 한다”며 “학과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더 활발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주원
김주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