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학과장 이태규)는 지난 6일 2020괴산김장축제의 개막식에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졸업생들이 창단한 지역의 젊은 극단 ‘신박한(대표 김형우)’과 함께 개막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축제의 부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세기의 대결 배추 vs 고추’라는 타이틀로 만들어졌으며, 지난 9월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된 한정수 교수가 총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괴산의 특산물인 절인 배추와 고추를 소재로 하여 춤과 노래를 결합시킨 단막극 퍼포먼스로 지역특산품을 선전하고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낸 성공적인 공연으로 평가됐다.
총연출을 맡은 한정수 교수는 다년간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전문가로서, 이벤트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 및 무대예술 전 분야의 기획, 제작, 연출 전문가로서 알려져 있다.
한정수 교수는 “지역의 큰 행사를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의 졸업생이 주축이 돼 지역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극단 '신박한' 대표 김형우 씨는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의 대학원에 재학중인 미래 공연예술계의 큰 자원으로서 기획, 제작, 연기 등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재다.
그는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과 동문극단인 ‘신박한’이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지역의 큰 행사에 재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쁜 일”이라며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와 극단 ‘신박한’이 꾸준히 지역에서 활동해왔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지역과 상생해 지역 예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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