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건축학과, 대한건축학회 학생작품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1-10 1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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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박지민 씨의 ‘주민 모두의 평생학교_은혜초등학교 리노베이션’
우수상, 김석준 씨의 ‘국립 아동 완화의료센터’
박지민 최우수상 작품(좌)과 김석준 우수상 작품.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공과대학 건축학과가 ‘대한건축학회 2020 학생작품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26일부터 온라인 전시로 개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박지민 씨의 ‘주민 모두의 평생학교_은혜초등학교 리노베이션’이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저출산 현상 지속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를 건축적으로 풀고자 한 프로젝트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하고 있는 폐교 은혜초를 리노베이션했다.


박지민 씨는 폐교 초등학교를 특정 연령층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이 아닌 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시설로 바꾸는 방안으로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김석준 씨의 ‘국립 아동 완화의료센터’다. 현대 시대에 암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 암환자도 증가해 독립형 시설인 아동완화의료시설을 계획했다. 자연경관이 우수하며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시설로 디자인했다.


김석준 씨는 계획 대지의 경사지를 활용해 절토를 최소화하는 건물배치 형태를 도입했고, 병실을 모듈화해서 아동간의 차별을 없했다. 또 복도와 홀 공간을 크게 만들어 환자들이 실내에서도 뛰어놀 수 있도록 기획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실무 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기반으로 실무중심의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학과만의 특성화, 표준화, 브랜드화를 통해 건축학 교육의 모범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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