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조이스, 그리디파머스, 선보엔젤파트너스 등 스타트업 재직 동창 토크쇼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기업가센터는 동창 스타트업 창업가 특강과 스타트업 재직 동창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포럼: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를 지난 17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화여대 스타트업 포럼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창업발판을 구축하고 동창 창업가와 재학생간 네트워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동창 스타트업 대표를 초청해 멘토링과 특강을 진행하고 유명 스타트업 재직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쇼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타트업과 창업 정보를 쉽게 제공함으로써 창업에 관심이 없던 재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번 포럼은 이화여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유튜브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비건화장품 ‘멜릭서’와 덴탈케어브랜드 ‘루치펠로’를 창업한 동창 대표들의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하며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컴퓨터공학 01)의 특강이 시작됐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의 생체 데이터를 확보해 구제역 등 주요 질병의 조기 감지, 분만시기 예측 등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 기업이다. 김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초기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여성창업가로서 창업자금 확보,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 지인의 만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시기도 있었다”며 “아이템에 대한 확신과 그 확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면 여러분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HB인베스트먼트 안신영 대표(통계학 91)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망 중소벤처 투자전문기업인 HB인베스트먼트의 안 대표는 금녀의 영역에 가까웠던 벤처투자업계의 1세대 여성 심사역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안 대표는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모바일, 4차 산업 등의 분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국내 벤처캐피털 업계의 변화와 현황에 대해 발표해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스타트업 재직 동창 패널의 생중계 토크쇼였다. 토크쇼에는 스타트업 창업자, 재직자, 투자자로 각각 근무 중인 루키 동창들이 출연했다. 헤이조이스 신새롬 플래너(광고홍보학 10), 그리디파머스 박소희 대표(섬유예술 14), 선보엔젤파트너스 김지윤 심사역(국제 14)은 자신의 업무를 소개하고 스타트업계의 생생한 근무 경험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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