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개소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1-18 18:04:03
  • -
  • +
  • 인쇄
스마트농업 ICT 기술표준화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
18일 열린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능형 스마트농업을 이끌 창의형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과 연계한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순천대는 18일 순천대 70주년 기념관에서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을 비롯해 박기영 대학원 원장, 이경환 공과대학 학장, 신동원 생명산업과학대학 학장,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 여현 센터장 등 교내인사와 석제범 정보통신기획 평가원 원장, 송귀근 고흥군수,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영진 총장은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고흥군에 조성 중인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연계한 지능형 스마트팜 연구와 현장 실증을 통한 실무형 석사급 연구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농업기술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 세계의 지능형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 대학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석영 과기부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남의 강점인 스마트농산업 분야 기업들과 센터 간 협력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돼 전남의 농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석제범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 핵심 기술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도 양질의 데이터와 AI 결합 혁신 서비스 및 5G 네트워크로 구성된 디지털 뉴딜정책의 추진으로 이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Grand ICT 연구센터 공모사업’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능형 스마트팜’이라는 주제로 도전해 호남권역의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부터 지능화 혁신기술 교육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지능·창의·융합형 이매지니어(IMAGINEER)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스마트농산업 지능화를 위한 △생산혁신 △유통선도 △핵심기반의 3대 총괄 8개 세부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다.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 전라남도 도비 16억원, 고흥군 군비 12억원, 순천대 교비 24억원, 참여기업 11억원 등 모두 약 2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여현 Grand ICT 연구센터장은 “지역의 혁신기관과 지역산업체 및 스마트농업전공 석사과정 재학생이 참여하는 생산혁신, 유통혁신, 핵심기반 지능형 ICT 공동연구 체계의 구축 완료됐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재직자 교육, 스마트농산업 확산을 위한 기술·표준 개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체 및 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는 일반대학원 스마트융합학부에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의 경우 최대 90%까지 등록금을 지원하고, 타 대학과 차별화된 공학·농학·경제학·이학의 다학제적 전공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전공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2학기 1기 신입생 23명을 선발하여 현재 공학 10명, 농학 4명, 경제학 7명, 이학 2명이 세부전공을 선택하여 재학 중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원
황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