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박동균 교수, 코로나 문제점과 정부 대응 관련 논문 발표 '주목'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12-01 11:06:24
  • -
  • +
  • 인쇄
'코로나19 사례분석과 정책적 함의' 논문 발표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경찰행정학과 박동균(사진) 교수는 11월 27일 대구 수성구 ㈜가드 윌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기획세미나에서 ‘코로나19 사례분석과 정책적 함의’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박동균 교수는 이 논문에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부의 대응과정에 나타난 종합적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위기관리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초기 대응과정에서 마스크 대란, 가짜 뉴스 발생으로 인한 혼란, 사회적 약자들의 재난 불평등 등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면서도 매일 정책 브리핑을 통한 가짜뉴스 대응과 정부에 대한 신뢰 구축, 과거 메르스를 통해 배운 정보공개의 원칙,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우수한 시민의식을 높게 평가했다.


박 교수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은 약자에게 더 고통을 주므로 위태로운 이들의 삶을 지탱해줄 안전망을 확보하고 불평등을 개선해야 한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혜택 분배,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기업, 노조가 모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거버넌스 구축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의심환자 발견, 조치와 접촉자 관리에서 중앙정부의 대응주체들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연계해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너무 빨리 안심해서는 안 되고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박동균 교수는 국내 위기관리 및 치안행정 분야 전문가로 20여 년간 교수로 일하면서 안전 및 치안 분야에 대한 연구,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정책대안 제시 및 논문 발표, 방송 출연, 언론기고, 특강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경찰연구학회장, 사단법인 국가위기관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법무부장관 표창과 각종 학회 및 정부에서 수여하는 학술상과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