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현대중공업과 산학협력 강화…‘DT인력 양성 박차’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03 12: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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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DT 인력양성 발표회 및 장기현장실습 공모전’ 실시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12월 29일 현대중공업과 함께 ‘DT 인력양성과정 최종 발표회’를 열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LINC+육성사업단은 지난 12월 29일 현대중공업과 함께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양성과정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DT는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해 비스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다. 울산대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빅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DT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DT 과정은 울산대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현장 전문가 및 DT 현업 구성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AI 기술로 기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LEGO팀’의 팀장 IT융합학부 김종원 씨가 현대중공업의 CNC가공 현장 문제를 빅데이터를 통해 개선하는 성과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울산광역시가 후원한 ‘2020학년도 2학기 LIKE-U 장기현장실습 공모전 시상식’도 같은 날 진행했다.


울산지역 75개 기업 등에서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213명이 Challenge 및 Create 분야로 나눠 실습에 대한 공모전 작품을 만들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장기현장실습을 한 경영학부 신민수 씨가 차지했다. 신 씨는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창업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직접 경험한 창업과정을 발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 LINC+사업단 이호상 산학융합교육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대중공업, 장기현장실습 참여 기관의 도움으로 울산대 학생들이 기업과 함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울산이 자랑하는 자동차 및 석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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