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원장 장용석)은 21~22일 연세대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그룹의 최종 발표인 ‘2020 IHEI WorkStation Show-off Festa II’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발표는 고등교육혁신원 유튜브 채널(https://bit.ly/yonseiIHEIyoutube)을 통해 공개된다.
21일 연세대에 따르면 고등교육혁신원은 지난해 새롭게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지원금 5억5000만원 규모의 워크스테이션을 7개 분야 180개팀 850명의 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이는 단일 대학의 학생 활동 지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번 최종 발표는 본 워크스테이션 학생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예년보다 대학생들의 활동이 위축되는 것과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더욱 많은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스테이션 프로젝트는 고등교육혁신원 온라인 플랫폼인 사회혁신타운을 통해 공개됐으며, 교내외 관계자 1200명의 사전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했다.
이번 최종 발표는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 방식을 제시하고, 프로젝트 과정 중에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자기주도적인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지속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다.
학생들은 처음 계획했던 활동을 전면 수정해야하는 어려움을 마주쳐도 좌절하지 않고 상황에 적응해나가며 새로운 시대 속 대학생활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본 최종 발표회는 사전 우수팀 발표로 시작해 고등교육혁신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익스턴십과 GS 앰배서더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우수팀으로는 전체 180개 팀 중 4개의 워크스테이션 팀이 선정됐다.
첫 번째 우수팀으로 선정된 ‘all aRound’는 “모든 동그라미가 모든 곳에 가는 그 날까지”라는 목표 하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여행 프로젝트를 만들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초점을 맞춰 그들의 여행 환경 개선을 위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 우수팀으로 선정된 ‘내일의농활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농활이 끊긴 상황에서 농활이 해오던 농민과 도시 구성원 간 연대를 이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 상석마을의 고구마에 이야기를 담아 판매하는데, 사회의 변화 속에서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과 농활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며 ‘농민과 학생 간의 연대’라는 농활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팸플릿을 제작했다. 추후 이를 책으로 엮어낼 계획을 가지고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용석 고등교육혁신원장은 “공존 지향의 문제 인식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의 문제 해결을 위한 학생들의 도전은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이라는 연세대의 비전에 부합한 태도였으며, 180개 워크스테이션 팀의 모든 구성원이 연세 비전에 동참해 줬고, 연세의 경쟁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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