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교수, ‘치유하는 효소’ 출간

지원선 | president58@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0-26 15:53:42
  • -
  • +
  • 인쇄
여러 나라의 연구와 임상사례 중심으로 효소의 질병에 대한 치유역할 알려
조선대 신현재 교수의 '치유하는 효소'. 사진=조선대 제공

[대학저널 지원선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공과대학 생명화학고분자공학과 신현재 교수가 우리 몸의 신진대사활동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효소를 연구해 저서 ‘치유하는 효소’를 펴냈다고 9일 밝혔다.


효소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이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신현재 교수는 ‘효소박사’로 불리며 효소와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의 연구와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효소의 역할 가운데 구체적 질병의 치유역할에 접근한다. 존 비어드 박사에 의해 시작된 효소치료의 연구가 현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돼 왔는지 효소치료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며, 최신 연구 및 임상자료를 업데이트해 새로운 효소치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면역, 노화, 갱년기질환, 소화, 비만, 당뇨, 혈관질환,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등 여러 가지 질환과 연결해 효소의 효과에 대해 설명한다.


신현재 교수는 “최근 효소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것들이 많다”며 “이 책은 효소영양학과 효소치료의 관점에서 올바른 효소의 개념과 역할에 대해 알리고자 했으며 ‘효소를 이용한 건강관리’가 주목받는 이 시대에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교수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에서 탄수화물 합성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Westminster University(웨스트민스터대)에서 탄수화물 화학을 공부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객원선임연구원과 효소전문기업 엔지뱅크의 대표이사 겸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생물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신인학술상과 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효소 3부작인 ‘엔자임: 효소와 건강’, ‘춤추는 효소’, ‘효소치료’, ‘효소는 건강의 시작’, ‘효소로 이루어진 세상’, ‘달콤한 미래’ 등을 저술, 효소영양학과 미생물학 등 여러 서적을 번역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원선
지원선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