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기증한 수목 식수행사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4-02 1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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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군사학교 내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 은행나무 등 30그루 식수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과 식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지난 1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은행나무 등 30그루의 수목을 기증하고, 박 총장과 정재학 학생군사학교 교장, ROTC 동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수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수목 기증은 학생군사학교가 진행하는 조경관리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ROTC 후보생들의 입영 훈련 시 애교심 고취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수목은 학생군사학교를 출입할 때 경유하는 역사관 주변에 원광대 기증 수목임을 표시하는 원광대 수목존을 조성해 심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원광대 수목존 소개에 이어 ‘원광대 수목존’ 현판식이 진행됐다.


박 총장은 “원광대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군사학교에 수목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ROTC 후보생들이 아름다운 학생군사학교 교정을 보면서 애교심과 애국심이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학 학생군사학교 교장은 “학생군사학교에서 계획한 조경사업에 원광대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예장교 육성의 학생군사학교가 아름다운 교정으로 이름을 남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생군사학교에서는 학교 이전 후 심은 수목의 고사가 증가하고 성장이 둔화되자 괴산군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과 연계한 식목 추진과 더불어 학군단 설치 대학의 교목과 교화 식수거리 조성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원광대는 지난해 11월에도 전국 학군단 설치 대학 중 최초로 학생군사학교에 교목인 은행나무와 교화인 백목련을 기증했다.


한편 ROTC 동문회 활동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진 원광대 학군단은 대학본부와 동문회 및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9년과 2020년 국방부 주관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 최우수, 2018년부터 3년 연속 전국종합우수 학군단에 선정되는 등 매년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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