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제과제빵과, 지역주민 대상 ‘팜베이킹’ 재능기부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4-12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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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연계…지난해 ‘팜스토랑’ 이어 나눔 활동
신성대 팜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앙금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신성대 제공
신성대 팜베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앙금빵을 만들고 있다. 사진=신성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제과제빵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팜베이킹(Farm-Bak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성대 제과제빵과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팜베이킹을 운영한다.


신성대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당진시 대호지면에 거주하는 농업민 10여명을 대학으로 초청해 제과·제빵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제작품을 전달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식빵과 앙금빵, 쿠키 만들기 등을 아우르는 이론·실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제과제빵과의 박지양 학과장과 주형욱 교수, 학생들이 담당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마친 주민들에게는 양 기관에서 마련한 소정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미숙씨는 “농사일에 치여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을 자주 느껴왔는데, 신성대 덕분에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멀리 있다고 생각했던 대학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성대는 해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공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재능기부 방식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팜스토랑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봉사와 도시락·빵 나눔 봉사,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봉사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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