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고려대에 한국학 장학·연구기금 총 18억원 지원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5-24 1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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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왼쪽)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김철수(왼쪽)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포니정재단이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 한국학 장학·연구기금으로 매년 3억6000만원씩 5년간 최대 1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고려대와 포니정재단은 이날 고려대 본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학 장학·연구기금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학 장학·연구기금으로 해외 한국학 분야 신진학자 초청과 연구지원, 국내외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 대상 집중강좌와 연구발표, 해외 한국학 분야 신진학자가 기획하는 학술 워크숍 지원 등 7가지의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그동안 국가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기초학문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인문학 분야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해 왔다"며 "한국학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학문의 깊이가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 정 총장은 “한국학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를 장려하고자 하는 포니정재단의 뜻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포니정재단은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온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기리고 인재를 중시하는 철학을 계승하고자 지난 2005년 11월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에 장학금과 연구기금, 민족문화연구원 발전기금 등 32억 9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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