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과기부로부터 매년 4억5천~5억원 지원받는다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25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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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 사업에 3개팀 선정, 최대 6년간 지원
(왼쪽부터)최대선 교수, 조해현 교수, 조효진 교수, 이정현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왼쪽부터)최대선 교수, 조해현 교수, 조효진 교수, 이정현 교수가 자율주행 자동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매년 4억5000만원~5억원을 지원받아 차세대 인재 양성에 나선다.


숭실대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3개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3개팀은 IT대학 이정현 교수팀, 이길호 교수팀, 공과대학 강수민 교수팀이다. 이들 연구팀은 최대 6년간(3+3) 매년 4억5000만원~5억원을 지원받으며 국가 R&D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미래역량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심화, 융합, 개척형으로 나뉜다.


이정현 교수팀, 이길호 교수팀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심화형’에 선정돼 연 5억원씩 지원받으며, 강수민 교수팀은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척형’에 선정돼 연 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이정현 교수는 최대선 교수, 조효진 교수, 조해현 교수와 함께 ‘자율주행 자동차 보안’을 주제로 연구한다. 자율주행 기술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사이버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 구축을 위해 보안 기술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현 교수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첨단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보안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수준 높은 연구 성과 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SW 인재를 양성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 우수대학원 진학, 해외 우수 SW 기업 취업, 실리콘밸리 창업 등을 꿈꾸는 데 조그마한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IT대학 AI융합학부 이길호 교수는 김강희 교수, 김성흠 교수와 ‘저비용 고신뢰 자율주행차를 위한 임베디드 클러스터 및 딥러닝 경량화’를 주제로 연구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국가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저비용 플랫폼을 공개해 국내 개발자 생태계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길호 교수는 “임베디드 클러스터 컴퓨팅 플랫폼, 딥러닝 네트워크 경량화 기술, 자율주행 SW 스택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SW 전문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과대학 건축학부 강수민 교수는 최하진 교수, 건국대 황현종 교수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건축물의 연쇄붕괴방지 기술개발’을 주제로 견구한다. 최신 비파괴 및 센싱 기술을 활용해 PC 건축물의 전주기에 걸쳐 연쇄붕괴를 막고 경제적 손실을 효율적으로 방지하고자 한다.


강수민 교수는 “전통적인 건축 기술개발과 최첨단 센서, 신호이미지 처리, 컴퓨터 비전의 역량을 갖춘 융합적 미래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는 향후 5년간 약 350억원을 투자해 AI융합분야 육성을 위한 우수 교수 유치와 시설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AI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숭실대는 AI플랫폼이 구축된 스마트 캠퍼스를 조성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AI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해 한국 ‘최초’의 대학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정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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