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역사 내 329㎡ 규모 12개실 완비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 지하철 동작역이 청년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중앙대학교가 동작역사 내에 청년창업스튜디오를 구축하며 청년 창업지원 강화에 나선 것.
10일 중앙대에 따르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인근인 동작역에 청년창업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중앙대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동작구 등과 329㎡ 규모의 청년창업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청년창업스튜디오에는 개별 스튜디오 9개와 공유공간인 회의실과 관리실·분리수거실 등 12개실 등이 마련됐다. 스튜디오는 동작역 개찰구 바로 앞에 조성돼 청년 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창업스튜디오는 중앙대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흑석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흑석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와 동작구로부터 행정·거버넌스를 지원받은 중앙대가 청년창업 인큐베이터로 성장하고, 동시에 대학 일대를 한강변 문화·창업 캠퍼스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남권 청년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창업의 전진기지를 만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성장까지 아우르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대는 그동안 총장 직속기구인 캠퍼스타운추진단을 만들어 흑석캠퍼스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제품 제작 등 창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발전소 Express’ ▲창업팀이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개별 창업공간과 공유공간 ‘코워킹 흑석시장’ ▲요식업 창업 희망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유주방 End LAB’ ▲시제품 홍보와 전시를 통해 사업화 검증을 할 수 있는 흑석역 청년창업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왔다.
캠퍼스타운추진단은 창업공간 조성과 창업 프로그램 시행, 지역 협력과 대학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상생 도모 등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창업·창직 스튜디오와 코워킹 스페이스가 들어설 ‘창업발전소 Local’을 조만간 착공하며, 서울시·동작구와 협력해 창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청년창업스튜디오 개소로 창업에 뜻을 가진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창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중앙대는 앞으로도 전주기적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창업교육과 예비창업, 사업화로 이어지는 학생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